TC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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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포럼이희섭 사무총장, 제15차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총회 참석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2025년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총회에 참석했습니다.이 사무총장은 총회 첫날인 6월 11일, 다른 대표단 일행과 함께 왕신웨이 랴오닝성 성장을 예방하고, 총회를 주최한 랴오닝성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NEAR를 포함한 모든 참가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습니다.다음날인 6월 12일에는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NEAR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방정부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오늘날, 지역 간 연대와 풀뿌리 수준의 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사무총장은 NEAR와 TCS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오랜 시간 협력해 왔다며, 두 기관의 관계를 "자전거의 두 바퀴"에 비유하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조했습니다.끝으로 이 사무총장은 TCS가 NEAR와의 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켜 나가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왕신웨이 성장을 예방 중인 이희섭 사무총장▲ 이희섭 사무총장의 축사▲ 단체 사진2025.06.11.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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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력활동2025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3국 공동회의, 베이징에서 개최2025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3국 공동회의가 2025년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차이옌 중국 전국청소년돌봄위원회 판공실 주임, 이스츠이 마사노리 일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국장, 김미정 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이 참석하였으며,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도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그간의 동화교류대회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프로그램의 주제와 콘텐츠 선정, 참여 독려 방안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청소년 문화 교류 강화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면서, 3국 청소년 간 우정과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문화 교류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국 공동회의 현장2025.06.10.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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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력활동제3회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TREP) 개막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은 2025년 6월 2일 일본 치바현에서 제3회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TREP)을 공식 개막했습니다. 올해 프로그램은 “녹색 농업 –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과 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일본 농림수산성, 중국 농업농촌부, 일본 치바현 정부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즈시 슈우지 TCS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3국 농업 부처와 치바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TREP의 추진 배경을 소개하고, 청년 농업인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 활발하게 교류하고, 일본의 모범 사례를 비롯한 3국의 우수사례를 직접 접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타카하시 테루코 치바현 국장은 축사를 통해 치바현은 일본 내에서 농업, 임업, 수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 중 하나로 온화한 기후와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나리타 도매시장을 통한 수출 확대와 로보틱스 등 스마트 농업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바탕으로 농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카하시 국장은 3국의 청년 농업인들이 치바현에서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가 참가자들의 향후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개회사에 이은 정책발표 세션에서는 한중일 3국 농업 부처와 치바현 대표들이 각국 및 치바현의 주요 그린농업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일본협력연락사무소의 대표도 제3회 TREP 개최를 축하하며, 글로벌 식량 안보 달성을 위한 FAO의 사명을 소개했습니다. FAO 대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경을 초월한 협력 증진을 위한 TREP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제3회 TREP는 한중일 3국의 청년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동안 친환경 농업시설 견학, 전문가 강연 참석 및 토론, 치바현 주요 농촌지역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TREP는 한중일 청년 농업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실천하는 차세대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3국 간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즈시 슈우지 TCS 사무차장의 개회사▲ 타카하시 테루코 치바현 국장의 축사▲ 한중일 3국 농업부처의 정책발표▲ 단체사진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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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력활동TCS, 광화문광장에서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성황리 개최TCS, 광화문광장에서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성황리 개최 – 3국 우정과 미래 비전 조명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한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가 2025년 5월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해, 한중일 간 협력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했습니다.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세 나라의 우정은 함께 손잡고 동행하는 밝은 미래를 열어 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3국 협력에 대한 가치를 대중에 널리 알리고 공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올해 ‘한중일 협력의 날’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지정된 ‘2025-2026 문화교류의 해’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습니다. 특히, 3국 협력을 상징하는 올해의 단어 ‘미래(未来)’가 서예 공연으로 선보였고, 3국 아티스트들이 펼친 문화공연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3국 청년들의 주도 아래 마련된 ‘프로젝트 크리에이터’ 부스 3곳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중일 이름 짓기, 전통 매듭 만들기, 차와 함께하는 3국 시 낭독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3국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외에도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를 비롯해 일본정부관광국,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각국의 관광정보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편, 2010년 5월 30일 제주에서 3국이 TCS 설립 협정에 서명한 것을 기념해, TCS는 2023년부터 이날을 ‘한중일 협력의 날’로 지정, 3국 협력의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해오고 있습니다.▲단체 사진▲이희섭 TCS 사무총장 개회사▲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축사▲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축사▲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축사▲서예 시연 3국 대사 참여▲문화 체험 부스▲서예 공연 '미래(未来)'▲한중일 공연2025.05.30.
3국 정부간 협의체
3
- 참가국
1
- 정상회의
21
- 장관급 회의
70+
- 개 이상의 협의체
한중일 통계 2022
출판물
사무국에서는 연례보고서, 프로젝트
결과물, 연구보고서, 홍보책자등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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