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사무총장단, 정대진 통상차관보 예방 2021.11.24
分享到微信朋友圈
2021년 11월 24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어우 보첸 사무총장, 백범흠 사무차장,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은 정대진 통상차관보를 예방하였습니다. 양측은 경제∙통상분야의3국협력의 발전과 전망을 의제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은 부처의 지원을 바탕으로 TCS가 경제통상 관련 협의체의 후속조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향후 더욱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아가 한중일 FTA 및 RCEP, 고령화 사회, 환황해 경제교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디지털 경제 등 TCS가 중시하는 분야의 관련 사업과 활동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또한 ‘한중일 경제 보고서’ 작성 및 ‘통계 허브’ 구축 등 TCS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조언을 요청했습니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는 현 TCS 사무총장단이 취임 후 단기간에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정 차관보는 TCS가 ‘공급망 연결 개선(SCC)’, ‘전자상거래 공동연구’ 등 3국 장관회의의 후속 조치 이행에 기여한 점도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민관대화 채널을 구축할 것을 권고한 전자상거래 공동연구 결과보고서 채택을 위해 TCS가 기울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산업통상자원부도 관련 논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차관보는 정부간 협의체 지원이 TCS의 중요한 임무 가운데 하나지만, 3국 정부 및 언론, 그리고 일반 대중에 좀 더 목소리를 내고 인지도를 높이는 일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TCS가 지속적으로 3국 관계 개선을 위해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TCS 사무총장단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정대진 통상차관보와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