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사무총장단,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예방 2021.11.24
分享到微信朋友圈
2021년 11월 24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어우 보첸 사무총장, 백범흠 사무차장,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은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를 예방하였습니다. 양측은 농업분야에서의 3국간 협력 증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TCS의 10주년을 축하하며, 6대 사무총장단의 리더십하에 TCS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박 차관보는 특히TCS가 3국의 청년 농촌 지도자들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는 내용의 후속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을 평가하였습니다. 아울러, 한국이 4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TAMM) 의장국을 맡아 이를 3국과 협의중이라고 전하며, 향후 TCS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은 TCS가 정부간 협의체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보다 시기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부처간 협의의 진전사항에 대해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시대의 한중일 농업발전 및 농촌활성화 방안' 온라인 심포지엄과 '3국 청년 농촌 지도자 교류 프로그램' 제안 등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며 농업발전과 농촌활성화를 위한 TCS의 노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해당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농촌 청년 지도자들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교류하는 창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박 차관보와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교류 프로그램의 성격을 고려할 때, 대면 개최가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해소되면 대면 교류 프로그램이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TCS 사무총장단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와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